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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이은 醫業, 봉사정신으로 꽃 피운다

작성자명관**
조회수885
등록일2018-11-08 오전 11:47:16


代이은 醫業, 봉사정신으로 꽃 피운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킴스의원 김철영 원장

어려서부터 의사인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
어린 눈에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이 그렇게 멋질 수가 없었다고 한다. 틈만 나면 흰 가운 입은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쫓아갔다. 그러다보니 어느 샌가 놀이터보다 병원이 더 친숙해 졌다. 아무도 그에게‘의사’란 직업을 강요한 적 없지만, 자연스레‘의사’의 길로 들어서 있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킴스의원’김철영 원장 얘기다.

 

영등포 쪽방촌의 추억
고려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로 근무하던 김철영 원장은 2007년 아내와 함께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 병원으로 연수를 떠났다. 대학교 1년 후배인 그의 아내는 고려대 소아외과 부윤정 교수이다. 다음해 귀국한 그는‘의사의 꿈’을 키워준 킴스의원으로 복귀했다.
김 원장은“어릴 적 아버지는 시간 나실 때마다 병원에 데리고 가셨다. 아파서 찡그렸던 환자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그렇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런 그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더욱 확고히 갖게 된 계기는 레지던트 주치의로 있던 2000년, 의약분업 무렵이다.
김철영 원장은“의사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등포 쪽방촌으로 의료봉사를 다녔다. 그런데 쪽방촌 모습은 TV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열악했다. 심각한 병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응급 상황에 몰렸지만 진료조차 포기한 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환자를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당시의 다짐은 그대로 김철영 원장의 좌우명이 됐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준다
얼마 전‘킴스의원’으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김 원장이 평생 주치의를 맡고 있는 인근 보육원 아이들이 병원을 방문한 것. 김철영 원장은 인근의 보육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진료도 해주고 있다.“우연한 기회에 시작된 인연이지만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살갑게 대하는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뿌듯해지면서 보람이 크다”던 그는 흐뭇하게 웃었다.

 

소통을 위한 인문학 책 즐겨
김 원장의 책상 한쪽에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쓴 ‘총균쇠’가 놓여있다. 무기와 병균, 금속이 바꿔 놓은 인류의 운명을 명쾌하게 분석한 책으로 요즘 푹 빠져 읽고 있는 중이다.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환자들과 대화를 자주 나누는 편이다. 인문학 책은 환자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전통과 첨단의 만남
‘킴스의원’은 현재 대표원장이자 그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종호 박사가 1982년 개원했다. 벌써 30년 가까이 지역주민들 곁에서 건강을 책임져온 셈이다. 그간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협력관계를 체결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근에는 암, 심혈과 및 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기존 동네의원의 체제를 과감히 바꾼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병원 수준의 최상급 내시경 및 최신형 전신 CT 장비를 도입했고, 용종절제술 등의 당일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종합검진 및 여성전문 검진센터를 새롭게 확장해 운영 중이며, 입원환자를 위해 총 6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김 원장은“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 금식인 상태로 내원하기 때문에 검사 후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죽 한 그릇을 제공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용종절제술 등을 시술한 원장이 환자에게 직접 연락해 반드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들에 첨단 장비까지 갖춘 만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란 입소문을 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킴스의원은 지역사회 일등 병원은 아니다. 향후 5년 안에 위장질환에 관한 한 송파구 최고의 소화기내시경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동민  east0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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